
Ep.09 대표님은 왜 마케팅을 모를까?
"마케팅은 비용이지, 투자라는 인식이 부족해요."
많은 마케터가 대표 혹은 경영진과 마케팅을 두고 온도 차를 느낍니다. 왜 그런 걸까요? 단순히 세대 차이일까요? 아니면 우리가 마케팅을 설명하지 못해서일까요?
📌 대표가 마케팅을 오해하는 3가지 이유
- 단기성과 중심: 눈에 보이는 매출 중심의 사고방식
- 전통적 영업 마인드: 영업은 당장 계약, 마케팅은 흐릿한 효과로 인식
- 기술적/디지털 용어에 대한 장벽: 퍼널, 전환율, 리타겟팅 등의 개념이 생소함
📣 팀장의 소통 전략
- 용어 대신 ‘결과 중심 설명’으로 전환하기
(예: “CTR이 아니라, 클릭이 2배 늘었습니다.”) - 전환점마다 실제 사례를 덧붙이기
(예: “이 콘텐츠 덕분에 영업팀 문의 3건 증가했습니다.”) - 마케팅 활동을 ‘브랜드 자산 축적’ 관점으로 설명하기
🤝 마케팅팀이 경영진과 잘 협업하려면
- 대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표(매출, 브랜드 등)를 중심으로 설계
- 마케팅 성과를 시각화하여 이해도 높이기 (그래프, 비교표)
- 정기 브리핑을 통해 마케팅의 흐름과 논리를 꾸준히 공유
마케팅은 숫자와 감성 사이에 있다.
팀장은 양쪽 언어를 모두 구사할 수 있어야 한다.

Ep.10 나의 커리어, 팀장 다음은?
"팀장 이후, 나는 어디로 가야 할까?"
많은 팀장이 실무자에서 관리자까지 올라온 후 문득 고민하게 됩니다. 나는 이 일을 앞으로 몇 년 더 할 수 있을까? 팀장 다음은 무엇이 있을까?
🎢 마케팅팀장의 커리어 고민 유형
- 계속 팀장으로 남을 것인가? (한 조직에서의 수직 성장)
- 전문가로 방향을 전환할 것인가? (브랜드 전략가, CX, 데이터 분석 등)
- 외부 시장으로 나갈 준비가 되어 있는가? (프리랜서, 컨설턴트, 스타트업 등)
📌 커리어를 설계하는 3가지 관점
- 나만의 무기는 무엇인가? (콘텐츠, 퍼포먼스, 리더십, 분석…)
- 내가 없어도 팀이 돌아가는가? (관리 능력의 핵심 지표)
- 내가 일하고 싶은 사람/환경은 어떤가? (문화 적합도)
📖 팀장을 넘어선 길
- 실무→기획→전략으로의 확장 (조직 내 CMO 트랙)
- 타 직무와의 융합 (UX, 데이터, 프로덕트 기반 마케팅 리더)
- 외부 활동 강화 (강연, 칼럼, 커뮤니티 운영 등으로 브랜딩)
커리어는 계단이 아니라 지도다.
팀장이라는 정거장 이후, 방향은 당신이 정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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